실무 중심 금융 교육·서울시 ‘영테크 2.0’ 연계 운영

[Hinews 하이뉴스] 하나증권이 금융업에 관심 있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실무 중심의 투자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하나증권, 대학생 투자 아카데미 ‘하나드림’ 3기 모집 (하나증권 제공)
하나증권, 대학생 투자 아카데미 ‘하나드림’ 3기 모집 (하나증권 제공)

하나증권은 오는 24일까지 대학생 투자 아카데미 ‘하나드림’ 3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오늘 밝혔다.

‘하나드림’은 증권업 취업을 희망하는 대학생들에게 현장 중심의 금융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참가 학생들은 하나증권 멘토를 통해 증권사의 실제 업무와 현장 경험을 배우고, 모의투자대회를 통해 실전 감각을 익힐 수 있다.

이번 3기 아카데미는 10월 31일 첫 강연을 시작으로 12월 3일 수료식까지 6주간 매주 금요일마다 진행된다. 특히 서울시와 공동으로 운영하는 ‘영테크 2.0’ 금융 교육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되며, 청년층의 금융 이해력 제고를 목표로 한다.

‘영테크 2.0’은 사회초년생과 청년을 대상으로 필수 금융 지식을 다루는 서울시 주관 교육 사업으로, 하나증권과 업무협약을 맺고 진행 중이다.

‘하나드림’ 3기 수료생 중 일정 이수 조건을 충족한 학생에게는 하나증권이 공식 수료증을 발급한다. 또한 우수 수료자는 상금과 함께 하나증권 입사 지원 시 서류전형 우대 가점을 받을 수 있다. ‘영테크 2.0’을 일정 부분 이수한 수강생에게는 서울시가 별도의 수료증을 제공한다.

참가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하나증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대현 하나증권 WM그룹장은 “하나증권은 대학생과 청년들이 올바른 투자 마인드를 형성할 수 있도록 금융 교육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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