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사 이래 첫 전품목 50% 할인…고객 성원 보답 이벤트

‘몽 블랑제’는 홈플러스의 대표 효자 카테고리로, 꾸준한 매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2022년 전년 대비 8% 성장한 데 이어 2023년에는 13%, 2024년에는 14% 증가했다. 올해(1~9월)도 전년 동기 대비 10% 높은 매출을 기록하며 긍정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이 같은 성장의 배경에는 합리적인 가격과 신선한 품질이 있다. 몽 블랑제는 국내 대형마트 중 유일하게 직영 베이커리 공장을 운영하며, 점포 내에서 직접 빵을 굽는 ‘사내 수공업’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시중가 대비 합리적인 가격은 물론, 높은 신선도와 품질을 유지하고 있다.
홈플러스는 이번 행사를 통해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 동시에 신규 고객 유입을 확대해 마트 베이커리 시장 내 입지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최근 ‘빵플레이션(빵+인플레이션)’ 현상으로 인해 소비자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품질 높은 제품을 제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번 할인 행사는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전 품목 5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대표 상품으로는 ‘정통 단팥빵(4입)’, ‘생크림 모카번(6입)’, ‘순우유식빵’, ‘The 좋은 버터롤(8입)’, ‘The 좋은 버터크로와상 미니(7입)’ 등이 있다.
홈플러스 베이커리상품기획팀 이설희 과장은 “몽 블랑제는 단순히 합리적인 가격에만 집중한 것이 아니라, 홈플러스 메가 푸드 마켓을 중심으로 베이커리 카페 스타일로 리뉴얼을 진행하고, 매장 입구 전면으로 배치하는 등 다양한 투자와 과감한 시도가 있었다”라며, “이번 할인 행사를 통해 보다 많은 고객들이 몽 블랑제의 합리적인 가격과 우수한 품질을 경험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미소 하이뉴스(Hinews) 기자
press@hi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