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유영제약은 10월 2일 서울 중구 한국사랑나눔공동체에서 해외 의료 취약계층을 위한 의약품 기증식을 열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이번에 기증한 의약품은 쎄레시브캡슐과 에스프로펜정 등으로, 총 6000만 원 상당이다. 전달된 약품은 한국사랑나눔공동체와 지구촌보건복지를 통해 태국 난민 등 의료 접근이 어려운 해외 지역 환자들에게 지원된다.

올해 유영제약은 국내외 의료 취약계층에 총 2억6000만 원 규모 의약품을 기부하며 치료 기회를 넓히는 데 힘쓰고 있다.

25년 3분기 기증식 (사진 제공=유영제약)
25년 3분기 기증식 (사진 제공=유영제약)
사회공헌 담당자는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에 실질적 도움을 주는 기회라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현장 수요에 맞는 지원을 늘리고, 단발성 기부를 넘어 지속 가능한 의료 지원 체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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