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 불편함 커지는 여름철, 최소 절개 시력교정 전 정밀 진단 필수 [곽용관 원장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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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 불편함 커지는 여름철, 최소 절개 시력교정 전 정밀 진단 필수 [곽용관 원장 칼럼]

송소라 기자

기사입력 : 2026-06-04 10:32

[Hinews 하이뉴스] 초여름 날씨가 시작되면서 야외 활동이 크게 늘고 있다. 다가올 여름휴가와 물놀이 시즌을 대비해 거추장스러운 안경이나 렌즈에서 벗어나고자 안과를 찾는 발걸음도 분주해지는 시기다. 덥고 습한 날씨에는 땀으로 인해 안경이 쉽게 흘러내리고, 장시간 렌즈 착용은 안구건조증이나 각막염을 유발할 수 있어 시력을 개선하고자 하는 필요성이 자연스럽게 높아진다.

아침에 일어나 더듬거리며 안경부터 찾는 일상, 실내외 온도 차이로 렌즈에 뿌옇게 김이 서리는 불편함은 시력이 좋지 않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겪는 고충이다. 격렬한 스포츠를 즐기거나 장거리 여행을 떠날 때면 시력 보조 기구의 한계는 더욱 명확하게 다가온다. 렌즈 세척액과 케이스 등 관리 용품을 번거롭게 챙겨야 하고 예기치 못한 눈부심이나 피로감이 동반되어 삶의 질을 현저히 떨어뜨리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곽용관 JC빛소망안과 부대표원장
곽용관 JC빛소망안과 부대표원장

이러한 일상 속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교정술이 시행되고 있으며, 그중에서도 스마일라식이 주요한 대안으로 꼽힌다. 기존의 방식과 달리 상피를 넓게 벗겨내거나 덮개 역할을 하는 절편을 굳이 만들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대신 펨토초 레이저를 이용해 표면을 투과한 뒤 내부의 실질 부위만을 정교하게 분리해 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절개창의 크기가 2mm 내외로 매우 작아 표면에 분포하는 신경 손상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수술 후 나타날 수 있는 건조함이나 야간 빛 번짐 등의 후유증 우려를 낮추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견해가 있으며, 구조적 안정성 유지 측면에서도 신체 활동이 활발한 이들에게 고려해볼 수 있는 방식 중 하나로 꼽힌다.

무엇보다 수술 다음 날부터 가벼운 세안이나 기초 화장, 조깅 등의 일상생활이 가능할 정도로 회복 속도가 빠르다. 시간적 여유가 부족한 직장인이나 대학생들도 주말을 이용해 시술을 받고 곧바로 일상에 복귀할 수 있어 선호도가 높다. 다만 사람마다 눈의 구조와 시력 저하 정도가 다르므로 무작정 특정 수술을 고집하기보다는 체계적인 검사가 선행되어야 안전성을 높일 수 있다.

성공적인 시력 회복을 위해서는 개인의 눈 상태와 각막 지형도를 면밀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정밀 검사 장비를 통해 두께와 상태를 정밀하게 파악하고, 임상 경험이 풍부한 전담 의료진과의 심도 있는 상담을 거쳐 자신에게 가장 적합하고 안전한 맞춤형 치료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글 : 곽용관 JC빛소망안과 부대표원장)

송소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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