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기후환경 바이오테크 기업 주식회사 피스하나가 SRT와 협력해 지역의 특색을 담은 향기 모티브 핸드크림 ‘센트레일(SCENTRAIL)’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국내 비상품 농산물에서 추출한 천연 아로마 오일을 기반으로, 피부 보습과 영양을 동시에 제공한다.

피스하나는 제주 감귤 껍질 등 농산물 부산물을 활용해 자연 유래 성분의 아로마 제품을 개발하는 소셜벤처로, 지역 농가와의 상생과 자원 순환에 집중해왔다. 이번 핸드크림은 여수, 나주, 경주 지역의 자연과 문화를 향기로 표현했으며, ‘향기가 있는 여행’이라는 콘셉트로 SRT 노선을 따라 여행의 감성을 전한다.

기후환경 바이오테크 기업 피스하나, SRT 향기 모티브 핸드크림 출시 (사진 제공=피스하나)
기후환경 바이오테크 기업 피스하나, SRT 향기 모티브 핸드크림 출시 (사진 제공=피스하나)
핸드크림은 순식물성 오일과 히알루론산을 포함해 보습과 안티에이징에 도움을 주며, 인공 화학성분을 배제해 민감한 피부에도 부담이 적다. 여수의 유자, 나주의 소나무, 경주의 꽃에서 영감을 받은 세 가지 향으로 구성됐다.

류하나 피스하나 대표는 “인공적 요소를 최소화하고 자연의 휴식과 평안을 전하는 데 중점을 뒀다”라며 “지역과 사람, 환경이 함께 지속 가능한 상생을 이루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이번 제품은 SRT 공식 굿즈샵과 온라인몰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지역 자원 활용과 환경 가치를 고려한 제품으로 소비자와 기업 모두에게 의미 있는 선택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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