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투케이바이오는 AI 분석 전문기업 링크인사이드와 함께 피부 상태 분석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를 바탕으로 맞춤형 화장품 원료 배합 기술을 개발할 예정이다. 피부 데이터를 정량적으로 분석한 후 반복 실험 없이 원료 조합을 도출하는 방식이다.
기존에는 전문가의 경험에 의존해 피부 진단과 배합 설계가 이뤄졌으나,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일부 과정을 자동화함으로써 개발 효율성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제이투케이바이오 관계자는 “AI 기반 시스템이 구축되면 제품 개발 과정 일부를 효율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협업을 통해 연구개발 접근 방식에 변화를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국주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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