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공개 선화 최초 공개·현장 이벤트 마련… 글로벌 팬과 소통 강화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지난 16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월드 웹툰 페스티벌’에 ‘배드 본 블러드’를 출품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9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잠실 롯데월드 아이스링크에서 열리며, 웹툰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다양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일반 관람객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배드 본 블러드’는 온라인 게임 ‘RF 온라인’의 IP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동명 웹소설을 원작으로 제작된 작품이다. 매주 목요일 네이버웹툰에서 연재 중이며, 화려한 액션과 세련된 작화로 국내는 물론 북미, 태국, 프랑스, 일본, 대만, 중국 등 글로벌 6개국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다. 현재 ‘인기 급상승 1위’ 및 ‘목요일 TOP10’에 이름을 올리며 주목받고 있다.
넷마블은 웹툰 제작사 레드아이스 스튜디오와 함께 ‘배드 본 블러드’ 전용 부스를 운영한다. 행사 현장에서는 미공개 선화를 최초로 공개하고, 방문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와 사은품 증정이 진행된다.
또한, 20일 오후 1시에는 잠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 8관에서 ‘게임, 웹소설, 웹툰, Who’s NEXT?’라는 주제로 토크쇼를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게임과 웹소설, 웹툰 간의 IP 확장 및 융합 사례를 소개하며, 콘텐츠 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할 예정이다.
송소라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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