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와 함께하는 문화체험… “국민과 함께 문화가 꽃피는 나라로”
KB금융은 지난 16일 서울 도봉구 둘리뮤지엄에서 ‘문화의 날, 별과 함께 날다’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어린이 관람객 50명은 KB금융 대표 캐릭터 ‘스타프렌즈’ 키링 인형과 색연필 세트를 선물받았으며, 캐릭터와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KB금융은 오는 21일 서대문자연사박물관에서도 동일한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문화의 날’은 1972년 제정된 문화예술진흥법에 따라 국민의 문화예술 참여를 장려하기 위해 매년 10월 셋째 주 토요일로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KB금융은 지난 9월부터 국민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가까이할 수 있도록 ‘KB금융그룹과 함께하는 전국 공립 박물관·미술관 무료 관람 프로젝트(이하 KB 무료 관람 프로젝트)’를 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전국 45곳의 공립 박물관·미술관에서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KB스타뱅킹 ‘국민 지갑’ 메뉴를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이와 함께 KB금융은 이달 말까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문화의 날, 별과 #함께날다 공유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자는 KB금융의 홍보 콘텐츠를 해시태그(#문화의날 #KB함께날다공유릴레이)와 함께 리그램하면,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리움미술관 관람권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KB금융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KB금융 관계자는 “문화의 날을 맞아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문화예술을 즐기며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국민 누구나 예술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KB금융은 예술 대중화와 문화 인프라 확산을 위해 꾸준히 문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4월 화랑미술제 신진 작가 특별전 ‘ZOOM-IN’의 공식 파트너로 참여했으며, 5월에는 리움미술관에서 ‘KB GOLD&WISE 뮤지엄 데이’를 개최했다. 또한 9월 열린 ‘Kiaf SEOUL 2025’에서는 2년 연속 리드 파트너로 참여하며 금융과 예술의 융합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오하은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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