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을지대병원, 보훈둘레길 걷기와 환경정화 나섰다

건강·의학 > 건강일반

대전을지대병원, 보훈둘레길 걷기와 환경정화 나섰다

임혜정 기자

기사입력 : 2025-11-03 11:06

[Hinews 하이뉴스] 대전을지대학교병원은 지난 1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보훈둘레길 걷기와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하용 원장을 비롯한 교직원과 가족 30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역사의 숨결과 자연이 공존하는 둘레길을 걸으며 화합과 힐링의 시간을 갖고, 조깅하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plogging)’ 활동으로 환경정화에도 나섰다.

=국립대전현충원 보훈둘레길 걷기 및 환경정화활동 (사진 제공=대전을지대병원)
=국립대전현충원 보훈둘레길 걷기 및 환경정화활동 (사진 제공=대전을지대병원)
행사에서는 참가자 전원에게 점심 식사가 제공됐으며, 상품권 추첨과 유아를 동반한 가족을 위한 맞춤형 선물도 준비돼 큰 호응을 얻었다.

김하용 원장은 “따스한 가을볕 아래 교직원들과 하나 되는 시간을 가져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임혜정 기자

press@hinews.co.kr

<저작권자 © 하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