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주식회사 디에이블의 독자적인 서비스 생성 AI 에이전트기술을 기반으로 한 신개념 아동 정서 케어 프로그램 2종, ‘AI 감정 성장클래스(콩닥콩닥 AI 감정친구)’, ‘마음의 숨을 쉬어요(AI 톡톡 마음 놀이터)’를 가평에 위치한 마이다스 호텔&리조트에서 공식 런칭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프로그램 2종은 디에이블이 보유한 고유의 AI 에이전트 기술을 통해 개발되었다. 이는 단순한 챗봇이나 정형화된 프로그램을 넘어, 아이의 반응과 감정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아이 개개인에게 최적화된 맞춤형 상호작용을 즉각 생성해내는 고도화된 기술이다.

‘AI 감정 성장클래스(콩닥콩닥 AI 감정친구)’ 프로그램은 AI 기술로 아이가 자신의 감정을 담은 캐릭터를 직접 만들고 소통하며 노는 과정을 통해 정서적 안정감과 창의성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둔다. 함께 런칭한 ‘마음의 숨을 쉬어요(AI 톡톡 마음 놀이터)’는 아이가 스트레스 상황을 인지하고, AI의 도움을 받아 올바른 방식으로 감정을 표현하며 스트레스를 측정·관리하는 프로그램이다.

초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과 부모들은 기존 정서 상담이나 놀이 체험 프로그램과 확연히 다른 경험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한 학부모 참가자는 “단순한 정서 교육 활동인 줄 알았는데, AI 기술을 활용한 하이테크 체험을 하다가도, 아이와 깊은 속마음을 나누는 아날로그 감성까지 담고 있어서, 아이 마음을 들여다보러 왔다가 저도 함께 즐기게 되어 놀랐다"고 평가했다.

특히 아이들의 반응이 폭발적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 모 군(7)은 "매일 하고 싶을 만큼 신난다"며 "AI랑 내 마음 캐릭터를 만들고 이야기하는 게 게임하는 것보다 재밌다"고 말했다. 처음에는 소극적인 것 같은 아이들도 '신나는 놀이'로 인식해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고 참여하는 변화도 보였다.
프로그램을 기획한 김보희 디에이블 팀장은 "이번 신규 프로그램 2종은 AI 기술이 아이들의 정서 건강을 돕는 따뜻한 기술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첫걸음"이라며, "미취학 아동에게 다가가는 따뜻한 AI기술로 전문성과 즐거움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제공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AI 감정 성장클래스(콩닥콩닥 AI 감정친구)’, ‘마음의 숨을 쉬어요(AI 톡톡 마음 놀이터)’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마이다스 호텔&리조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