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NH투자증권이 시니어 고객의 안정적인 은퇴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인컴형 금융상품 가이드’를 발간했다고 오늘 밝혔다. 이번 자료는 은퇴 이후 생활자금 운용에 어려움을 느끼는 고객들이 다양한 인컴(Income) 투자상품을 한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NH투자증권, 시니어 위한 ‘인컴형 금융상품 가이드’ 발간 (이미지 제공=NH투자증권)
인컴형 투자는 자산의 가격 상승보다 이자, 배당, 분배금 등 지속적인 현금흐름 확보에 중점을 두는 방식이다. NH투자증권은 “예금이나 부동산에 집중된 기존 자산 운용에서 벗어나, 보다 다양한 금융상품을 통해 안정적인 생활자금을 마련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가이드에는 배당주, 채권, 월지급식 ELS, 월지급식 펀드, 인컴형 ETF(상장지수펀드), 리츠(REITs), 인프라펀드 등 주요 상품이 소개됐다. NH투자증권은 각 상품의 특징과 장점을 설명하고, 은퇴자 맞춤 자산 분배 전략을 제시했다.
또 글로벌 인컴 자산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미국·브라질 등 해외 채권이나 미국 상장 인컴형 ETF, BDC(기업성장 집합투자기구) 등은 국내보다 높은 이자 수령이 가능하며, 원화 약세 시 환차익 가능성도 있다. 이를 통해 시니어 고객은 특정 자산이나 국가에 치우치지 않고 포트폴리오를 분산할 수 있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이번 가이드는 은퇴 고객이 예금 중심에서 벗어나 다양한 인컴형 상품을 활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기 위한 것”이라며 “안정적인 현금흐름 기반의 자산 관리로 풍요로운 노후를 실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