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홈플러스는 단독 판매 중인 제과 상품 ‘찰떡파이옥동자’와 ‘크런키초코바미니옥동자’의 초도 물량이 빠르게 소진됨에 따라 2차 물량을 추가 입고하고 전국 주요 점포와 온라인몰에서 판매를 재개했다고 오늘 밝혔다.
홈플러스, ‘찰떡파이 옥동자’ 2차 물량 추가 입고 (이미지 제공=홈플러스)
두 제품은 홈플러스와 롯데웰푸드가 함께 진행 중인 ‘맛있는 거X맛있는 거=맛없없(맛이 없을 수가 없는)’ 컬래버레이션 기획 2탄 상품으로, 출시 직후 소비자들 사이에서 높은 관심을 얻었다. ‘찰떡파이옥동자’는 온라인과 SNS를 중심으로 입소문이 퍼지며 1주 만에 준비된 4만8000개가 모두 판매됐고, ‘크런키초코바미니옥동자’ 역시 2주 만에 전량 소진됐다.
특히 이번 2탄 제품인 ‘찰떡파이옥동자’는 1탄에서 가장 인기였던 ‘칸쵸빠삐코’보다 일평균 판매량이 2.4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조장선 홈플러스 제과차류팀 바이어는 “고객들이 보내주신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내년에도 ‘맛없없’ 이색 상품을 기획·판매하고 홈플러스를 방문해야 하는 이유를 마련하고자 한다”며 “여전히 홈플러스를 믿고 찾아주시는 분들이 많은 만큼, 고객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상품을 개발하고 성공적인 기업회생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