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무신사가 1000평 규모의 초대형 복합 매장을 아이파크몰 용산점에 새롭게 연다. 무신사는 자사 편집숍 ‘무신사 메가스토어 용산’과 자체 브랜드 매장 ‘무신사 스탠다드 아이파크몰 용산점’을 동시에 오픈한다고 오늘 밝혔다.
무신사가 1000평 규모의 초대형 복합 매장을 아이파크몰 용산점에 새롭게 연다. (이미지 제공=무신사)
이번 매장은 무신사 스토어와 무신사 스탠다드를 한 공간에 구성한 첫 복합몰 형태로, 지금까지 무신사가 선보인 오프라인 매장 중 가장 큰 규모다. 약 3,305㎡(1000평) 규모로 조성됐으며 아이파크몰 용산점 내 단일 브랜드 기준 최대 매장으로 오는 11일 그랜드 오픈한다.
무신사는 용산 상권이 직장인, 가족 단위, 2030세대, 외국인 관광객 등 폭넓은 고객이 방문하는 도심형 상권이자 교통 요지라는 점을 첫 메가스토어 출점 배경으로 설명했다.
메가스토어 내부는 무신사의 핵심 큐레이션 콘셉트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무신사 걸즈, 백앤캡클럽, 영, 워크앤포멀, 포 우먼, 플레이어, 스니커즈 존 등 다양한 카테고리를 기반으로 약 200여 개 브랜드를 선보인다.
매장 내 팝업존도 운영된다. 오픈일인 12월 11일부터 1월 11일까지는 야구·축구·스키 등 인기 스포츠 팀별 공식 유니폼을 소개하는 ‘헬로 용산, 헬로 플레이어’ 팝업과 글로벌 브랜드 아디다스 팝업이 함께 진행된다.
‘무신사 스탠다드 아이파크몰 용산점’은 맨즈, 우먼즈, 키즈, 뷰티, 홈, 스포츠 전 라인업을 한자리에 구성해 데일리웨어부터 시즌별 트렌드 아이템까지 선보인다.
한편 무신사는 O4O(Online for Offline) 방식의 고객 경험을 제공한다. 매장 내 QR코드를 통해 회원 전용 혜택가, 재고 정보, 스타일 콘텐츠, 상품 후기 등을 현장에서 즉시 확인할 수 있으며 글로벌 고객을 위한 4개 국어 서비스도 지원된다.
무신사는 12월 11일과 12일 양일간 40만 원 상당의 상품으로 구성된 ‘메가백’을 49,900원에 판매하고, 14일까지 매일 선착순 100명에게 50%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등 오프라인 한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