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송파구 문정동에 위치한 래미안갤러리에서 연말을 맞아 새로운 시즌 전시 ‘아파트 크리스마스 모먼트’를 선보인다고 오늘 밝혔다.


이번 전시는 아파트에서의 일상 속 크리스마스 풍경을 공간, 사람, 시간이라는 세 가지 요소로 표현해 ‘A.P.T.’ 콘셉트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전시는 1월 11일까지 운영된다.

전시장 입구에는 따뜻한 조명 아래 연출된 높이 4.3m의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가 놓여 있으며, 정면 LED 화면에는 눈이 내리는 스노우볼 영상이 송출돼 크리스마스 마을을 연상시키는 분위기를 구현했다.

전시장 곳곳에는 다양한 포토존도 마련됐다. 크리스마스 소품을 배치한 ‘래미안 추억 사진관’, 겨울방학 감성을 담은 레트로 무드의 방, 크리스마스 무드로 꾸며진 주방·안방·다용도실 등 과거와 현재의 크리스마스 순간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전시와 더불어 ‘래미안 힐링 아뜰리에’에서는 크리스마스 장식 만들기, 우드 시어터 만들기 등 고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삼성물산은 건설사 아파트 갤러리 최초로 연간 시즌 전시를 도입해 운영 중인 래미안갤러리를 통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전시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브랜드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수연 래미안갤러리 소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래미안과 함께 추억의 순간을 떠올리고 크리스마스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 참여형 콘텐츠를 지속 개발하며 브랜드 경험 허브로서의 역할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