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2025 퇴직연금사업자 평가’에서 종합 우수사업자·증권업 1위…2년 연속 2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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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2025 퇴직연금사업자 평가’에서 종합 우수사업자·증권업 1위…2년 연속 2관왕

운용·서비스 역량 인정…DB형 IPS 컨설팅·AI 투자 서비스 등 혁신 전략 주효

오하은 기자

기사입력 : 2025-12-02 17:38

[Hinews 하이뉴스] NH투자증권이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5년 퇴직연금사업자 평가’에서 종합 우수사업자와 증권업 1위를 동시에 기록하며 2년 연속 2관왕을 달성했다고 오늘 밝혔다. 종합 우수사업자와 업권별(증권업) 우수사업자에 모두 선정된 곳은 금융권 전체에서 NH투자증권이 유일하다.

NH투자증권, ‘2025 퇴직연금사업자 평가’에서 종합 우수사업자·증권업 1위 (이미지 제공=NH투자증권)
NH투자증권, ‘2025 퇴직연금사업자 평가’에서 종합 우수사업자·증권업 1위 (이미지 제공=NH투자증권)

이번 평가에는 증권, 은행, 보험 등 41개 금융사가 참여했으며 퇴직연금 운용상품 경쟁력, 수익률, 조직 및 서비스 역량, 수수료 효율성 등이 종합 평가 기준으로 반영됐다. NH투자증권은 다수의 평가 항목에서 높은 성과를 기록하며 종합평가 상위 10% 안에 포함됐다.

NH투자증권은 지속적인 운용 역량 강화와 고객 맞춤형 자산관리 전략을 기반으로 성장세를 이어왔다. 특히 퇴직연금 DB형 적립금의 효율 운용을 위해 IPS 전담 애자일 조직을 운영하며 운용 기준 수립부터 OCIO 자산배분, 포트폴리오 구성과 실행까지 원스톱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 점이 평가에서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또한 재정검증 컨설팅 고도화와 함께 퇴직연금 법인 실무자를 대상으로 한 ‘NH 퇴직연금 스쿨’을 운영해 실무 역량과 투자 이해도 제고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된다.

퇴직연금 가입자의 수익률 제고를 위한 전략도 강화됐다. NH투자증권은 연령대별 투자 성향에 맞춘 디폴트옵션 상품체계를 구축했고, 적립식 ETF 투자 및 AI 로보어드바이저 일임 서비스 등 자동투자 기반의 장기 투자 솔루션을 지원해 호응을 얻고 있다.

이재경 NH투자증권 리테일사업총괄부문 부사장은 “NH투자증권은 책임감 있는 퇴직연금 사업자로서 고객의 수익률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상품 경쟁력과 차별화된 서비스로 퇴직연금 시장의 혁신을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오하은 기자

press@h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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