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CJ푸드빌이 이탈리안 레시피 전문성과 외식 운영 역량을 기반으로 새로운 이탈리안 비스트로 브랜드 ‘올리페페(OLIPEPE)’를 선보인다고 지난 2일 밝혔다.
CJ푸드빌, 신규 이탈리안 비스트로 ‘올리페페’ 론칭 (이미지 제공=CJ푸드빌)
올리페페는 활기찬 이탈리안 식문화의 본질을 강조하며 ‘맛있는 이탈리안 음식과 자연스러운 대화가 이어지는 편안한 다이닝 경험’을 지향한다. 브랜드명은 이탈리아 요리를 대표하는 올리브(Olive)와 향신료 후추(Pepe)의 조합으로, ‘Pepe’가 지닌 생기와 활기찬 분위기까지 반영했다.
메뉴 구성은 아페리티보를 시작으로 안티파스티, 정통 화덕피자와 파스타, 커피와 디저트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이탈리안 미식 여정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이탈리아 각 지역의 와인을 직접 리스트업해 대중적인 와인부터 프리미엄 와인까지 다양한 페어링을 제안한다.
올리페페의 첫 매장은 오는 11일 광화문에 문을 열며, CJ푸드빌은 고객 반응과 운영 성과를 기반으로 브랜드 전략을 고도화해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업체 관계자는 “올리페페는 CJ푸드빌이 축적해온 이탈리안 브랜드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보다 차별화된 이탈리안 다이닝을 원하는 고객층을 위한 새로운 선택지”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