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이랜드파크의 켄싱턴호텔앤리조트가 겨울 시즌을 맞아 인근 온천 명소 및 자연 관광지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겨울 온천 여행’ 테마 패키지를 내년 2월 28일까지 운영한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강원, 충주, 지리산하동 등 각 지점별로 지역 특색을 반영하여 구성되었으며, 숙박과 조식, 온천 이용권 등 다채로운 혜택을 포함한다. 이는 겨울철 온천과 자연 관광을 즐기려는 여행 수요에 맞춰 기획되었다.

설악 지역 상품으로 켄싱턴호텔 설악과 켄싱턴리조트 설악밸리에서는 척산온천휴양촌 이용권과 조식, 설악산 전망 객실 숙박 등을 포함한 온천 패키지를 선보인다. 충주 지역에서는 켄싱턴리조트 충주가 능암탄산온천 이용권이 포함된 ‘왕의 온천’ 패키지를 통해 고객들이 탄산 온천욕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지리산하동 지역의 켄싱턴리조트 지리산하동은 객실 내 편백나무 스파 시설을 갖춘 스파 객실을 제공하는 ‘프라이빗 스파’ 패키지를 출시했다. 해당 패키지 이용 고객은 지리산 전망을 감상하며 객실 내에서 온천욕을 즐길 수 있으며, 하동 케이블카 할인 혜택도 함께 포함된다.

업체 관계자는 “겨울철 온천과 자연 관광을 즐기려는 여행 수요에 맞춰 지점별 특색을 살린 상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즌형 여행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