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웅락 연세대 강남세브란스 교수, 연암학술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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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웅락 연세대 강남세브란스 교수, 연암학술상 수상

임혜정 기자

기사입력 : 2026-01-06 10:53

[Hinews 하이뉴스] 최웅락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안과 교수가 한국녹내장학회 ‘연암학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연암학술상은 녹내장 분야에서 국내 연구 업적이 우수한 연구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최 교수는 2025년 국제학술지 Investigative Ophthalmology and Visual Science에 발표한 ‘데스메막 내피각막이식술(DMEK) 후 안압 상승 예측에서 인공지능(AI)의 역할’ 연구를 바탕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DMEK 수술은 기존 각막이식보다 회복이 빠르고 부작용이 적은 수술법이지만, 안압 상승은 시력 손실로 이어질 수 있는 주요 합병증이다. 최 교수 연구팀은 AI를 활용해 수술 전 안압 상승 위험이 높은 환자를 선별하고, 필요 시 약물 처방이나 집중 모니터링을 시행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각막이식 안전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웅락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안과 교수
최웅락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안과 교수
최웅락 교수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수술 합병증을 줄이고 녹내장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임상과 연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 교수는 한국녹내장학회 신진연구자상, 대한안과학회 ONN 학술상, 아시아태평양 안과학회(APAO) 우수 포스터상 등 다수 학술상을 수상하며 안과학 및 녹내장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다.

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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