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전남대병원, 비뇨기암 로봇수술 1400례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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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전남대병원, 비뇨기암 로봇수술 1400례 돌파

임혜정 기자

기사입력 : 2026-01-12 11:54

[Hinews 하이뉴스] 화순전남대학교병원 비뇨의학과가 로봇수술 누적 1400례를 달성하며 전문 역량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전립선암, 신장암, 방광암 등 고난도 수술에 로봇 시스템을 활용해 정밀도를 높였다.

비뇨의학과 로봇수술은 2019년 다빈치 Xi 도입으로 본격화됐다. 첫해 6건에서 2025년까지 연평균 200건 이상 증가하며 1409건을 기록했다. 전립선암, 신장암, 신우요관암, 방광암, 부신종양 등 비뇨기계 전 영역에서 로봇수술을 시행하며 출혈과 합병증 위험을 줄이고 신경 보존 효과를 높였다.

2023년 도입한 다빈치 SP 장비는 단일공 수술 적용을 확대하며 회복 속도와 미용적 만족도를 높였다. SP 수술 역시 13건 이상 진행됐다.

권동득 비뇨의학과 교수가 다빈치 로봇수술을 시행하고 있다. (사진 제공=화순전남대병원)
권동득 비뇨의학과 교수가 다빈치 로봇수술을 시행하고 있다. (사진 제공=화순전남대병원)
황의창 비뇨의학과장은 “의료진의 협력과 안전 관리로 환자 치료에 집중할 수 있었다”며 “Xi와 SP 장비를 적절히 활용해 고난도 비뇨기암 환자에게 맞춤형 수술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민정준 병원장은 “수도권으로 이동하지 않고도 지역민이 수준 높은 로봇수술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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