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하나은행은 지난 한 해 동안 전 은행권에서 가장 높은 퇴직연금 적립금 증가 실적을 기록하며 시장에서의 독보적인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지난 15일 금융감독원 통합 연금 포털의 퇴직연금 비교 공시에 따르면, 2025년 말 기준 하나은행의 퇴직연금 적립금 규모는 총 48.4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4년 말과 비교해 무려 8.1조원이 늘어난 수치로, 개인형 퇴직연금(IRP) 부문에서 3.8조원, 확정기여형(DC)에서 2.3조원, 확정급여형(DB)에서 2조원이 각각 증가하며 전 부문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
하나은행은 지난 한 해 동안 전 은행권에서 가장 높은 퇴직연금 적립금 증가 실적을 기록하며 시장에서의 독보적인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미지 제공=하나은행)
이로써 하나은행은 2023년과 2024년 전 금융권 퇴직연금 적립금 증가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2025년에도 전 은행권 증가 1위를 달성하며 연금 시장의 선두 주자로서 위상을 공고히 했다. 이러한 성과는 고객 중심 및 현장 중심의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혁신을 시도하며 하나은행만의 차별화된 연금 자산 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온 결과로 풀이된다.
실제로 하나은행은 오프라인 상담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업계 최초로 퇴직연금 VIP 고객 전용 상담 센터인 ‘연금 더드림 라운지’를 서울, 경기, 대구, 부산 등 전국 8개 주요 거점에 구축했다. 나아가 지난해 8월부터는 상담 전용 차량을 도입한 ‘움직이는 연금 더드림 라운지’ 운영을 시작해, 원거리 지역에 거주하는 고객을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밀착 관리 서비스를 선보이며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디지털 금융 부문의 선도적인 행보 역시 성장의 밑거름이 됐다. 하나은행은 지난해 3월 금융권 최초로 ‘로보어드바이저 투자일임 서비스’를 출시한 것을 시작으로, 4월에는 은행권 최초의 ‘하나 MP 구독 서비스’를 도입하며 비대면 연금 자산 관리의 영역을 획기적으로 확장했다. 특히 지난해 12월에는 은행권 최초로 개인형 IRP 고객의 연금 인출 목표에 맞춰 AI가 최적의 포트폴리오를 제안하는 ‘AI 연금 투자 인출기 솔루션’을 개발해, 고객이 적립부터 수령까지 전 생애 주기에 걸쳐 체계적으로 자산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하나은행 퇴직연금그룹 관계자는 “하나은행을 믿고 오랜 시간을 함께해주신 손님들이 있었기에 3년 연속 은행권 퇴직연금 적립금 증가 1위라는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손님들의 안정적인 노후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하나은행만의 차별화된 연금 자산 관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하나은행은 지난해 12월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5년 퇴직연금사업자 평가’에서 은행권 내 유일하게 3년 연속 우수 사업자로 선정되며 퇴직연금 운용 역량의 전문성과 신뢰도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