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생활문화기업 LF가 미국의 대표적인 리커버리 슈즈 브랜드 '우포스(OOFOS)'의 국내 사업을 본격적으로 전개하며 급성장하는 웰니스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고 21일 밝혔다.
LF, 美 리커버리 슈즈 ‘우포스’ 국내 사업 전개 (이미지 제공=LF)
2010년 미국 매사추세츠에서 설립된 우포스는 북미 러닝 및 피트니스 시장을 중심으로 리커버리 슈즈 카테고리를 개척한 선구적 브랜드다. 리커버리 슈즈는 고강도 운동이나 장시간 보행 후 발과 하체에 쌓인 피로를 효과적으로 완화해 주는 기능성 신발로, 최근 건강한 삶을 지향하는 웰니스 트렌드가 확산됨에 따라 신발 시장의 독립적인 카테고리로 자리 잡고 있다.
우포스 제품력의 핵심은 자체 개발한 특수 소재인 '우폼(OOfoam)'에 있다. LF의 설명에 따르면, 우폼 소재는 일반적인 신발 소재 대비 충격 흡수력이 37% 더 높게 설계되었다. 또한 특허받은 입체적인 풋베드(깔창 구조) 설계가 발의 아치를 안정적으로 지지해주어, 보행 시 발생하는 발목 에너지 소모를 최대 47%까지 줄여주는 탁월한 기능성을 갖췄다.
브랜드 명칭은 착용 시 입가에 번지는 자연스러운 감탄사 '우(OO)'에서 착안했으며, 주요 제품군 역시 슬리퍼 형태의 'Ooriginal(오리지널)', 'OOahh(우아)' 등 위트 있는 이름을 사용한다. 현재 플립플랍과 슬라이드부터 플랫폼 굽이 적용된 모델, 클로그 형태까지 소비자 취향에 맞춘 폭넓은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LF는 이번 봄·여름(SS) 시즌을 기점으로 제품군을 대폭 확대하고 판매 채널 다각화에 집중할 방침이다. 특히 기능성과 디자인을 한층 강화한 프리미엄 라인인 '플러스(Plus)' 제품군을 순차적으로 출시하는 한편, 라이프스타일과 퍼포먼스 등 유통 채널별 특성에 맞춘 세분화된 마케팅을 전개한다. 더불어 국내 공식 소셜미디어(SNS)와 홈페이지를 새단장하고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는 등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브랜드 경험을 단계적으로 넓혀갈 계획이다.
LF 관계자는 "최근 러닝과 테니스 등 역동적인 스포츠를 즐기는 인구가 늘면서 운동 전후 케어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급격히 높아졌다"며 "우포스를 통해 신발 착용만으로도 발의 피로를 획기적으로 덜어주는 차별화된 리커버리 경험을 제안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