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마녀스프 흥행 돌풍에 죽·스프 매출 200%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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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마녀스프 흥행 돌풍에 죽·스프 매출 200% 급증

오는 30일 마녀스프 파스타 출시하며 건강 간편식 수요 집중 공략

박미소 기자

기사입력 : 2026-01-27 09:43

[Hinews 하이뉴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오는 30일 마녀스프 시리즈의 세 번째 제품인 마녀스프 파스타를 선보이며, 건강 간편식 시장 내 독보적인 입지를 굳히기 위한 행보에 박차를 가한다. 이번 신제품은 앞서 흥행에 성공한 마녀스프 시리즈의 계보를 잇는 전략 모델로, 급성장 중인 헬스케어 푸드 시장에서의 지배력을 한층 강화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GS25가 판매하고 있는 마녀스프 시리즈 3종(마녀스프, 마녀스프 파스타, 닭가슴살 마녀스프) (이미지 제공=GS25)
GS25가 판매하고 있는 마녀스프 시리즈 3종(마녀스프, 마녀스프 파스타, 닭가슴살 마녀스프) (이미지 제공=GS25)

GS25는 지난해 6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큰 반향을 일으킨 건강관리 레시피 마녀스프를 편의점 간편식으로 재해석해 시장에 내놓았다. 토마토와 사과, 양파 등 다양한 채소와 과일을 장시간 끓여내야 하는 기존의 번거로운 조리 과정을 과감히 생략하고, 전자레인지 이용만으로 원재료의 영양을 온전히 즐길 수 있게 구현한 점이 주효했다. 이는 건강과 효율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현대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정확히 관통했다.

현재 마녀스프와 닭가슴살 마녀스프 등 2종은 죽, 스프 카테고리에서 나란히 매출 1, 2위를 석권하며 60%대의 압도적인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특정 히트 상품이 카테고리 전반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실제로 지난해 6월부터 현재까지 전체 죽, 스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00.9% 급증하며 시장 규모 자체를 키우는 파급 효과를 증명했다.

상세 구매 데이터를 살펴보면 핵심 타겟층은 여성 고객으로, 전체 구매자의 70% 이상을 차지했다. 연령별로는 20대 여성(23.1%), 30대 여성(21.5%), 40대 여성(14.3%) 순으로 높은 선호도를 보였으며, 주로 저녁 식사나 야식 수요가 발생하는 18시 이후에 판매가 집중되는 양상을 띠었다.

GS25는 이러한 폭발적인 수요와 고객들의 지속적인 라인업 확장 요청에 부응해 마녀스프 파스타를 기획했다. 이번 신제품은 마녀스프에 파스타 면을 조합해 즐기는 이른바 모디슈머 레시피를 정식 상품화한 것이다.

제품은 브로콜리, 양배추, 토마토, 사과, 감자, 당근, 양파 등을 듬뿍 넣은 특제 마녀스프 소스에 탄력 있는 식감의 링귀니 면을 더해 완성됐다. 전자레인지에 약 2분간 조리하는 것만으로 풍부한 영양과 포만감을 동시에 챙길 수 있으며, 가격은 4900원이다.

이도현 GS25 냉장/냉동팀 매니저는 "마녀스프는 건강과 편의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소비자 트렌드를 정확히 반영한 상품으로, 카테고리 전체 성장에 영향을 줄 정도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트렌드와 소비자 니즈를 빠르게 반영해 건강 간편식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미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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