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지역 약국과 손잡고 ‘항생제 내성 예방수칙’ 집중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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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지역 약국과 손잡고 ‘항생제 내성 예방수칙’ 집중 홍보

전용 약봉투 2만 부 제작·배포… 올바른 복용 문화 정착 및 오남용 방지 주력

임혜정 기자

기사입력 : 2026-01-28 10:35

[Hinews 하이뉴스] 횡성군보건소가 항생제 내성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주민들의 올바른 의약품 복용 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관내 약국과 연계한 ‘항생제 내성 예방 홍보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실생활에서 주민들이 항생제 사용 주의사항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약국 연계 ‘항생제 내성 예방수칙’ 홍보 (이미지 제공=횡성군)
약국 연계 ‘항생제 내성 예방수칙’ 홍보 (이미지 제공=횡성군)

보건소는 항생제 내성 예방수칙이 인쇄된 특수 약봉투 20,000부를 제작하여 관내 17개 약국에 배포를 완료했다. 해당 약국을 이용하는 주민들은 조제 약을 수령할 때 봉투에 적힌 예방 수칙을 직접 확인하며 항생제 오남용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게 된다.

약봉투에 담긴 핵심 수칙은 의사 처방에 따른 항생제만 복용, 타인 처방 약 복용 금지, 정해진 복약 방법과 기간 준수, 중단 시 의사와 상의, 손 씻기 및 예방접종을 통한 감염 예방 등 5가지다. 이는 세계보건기구(WHO)가 경고한 항생제 내성균 감염 사망 위험에 대비하기 위한 지역사회 차원의 선제적 조치다.

김은숙 보건정책과장은 “항생제는 올바르게 사용할 때 치료 효과를 높이고 내성 발생을 줄일 수 있다”며 “이번 홍보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올바른 항생제 복용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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