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함평군 보건소가 지역 내 풍부한 치유 자원을 활용해 군민들의 심리적 안정과 정서 회복을 돕는 ‘마음치유 in 함평’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15일부터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일상에 지친 군민들에게 맞춤형 힐링 서비스를 제공하며 정신건강 돌봄 체계를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마음치유 in 함평' 운영 사진 (이미지 제공=함평군)
이번 프로그램은 신광면을 첫 시작으로 매월 2회 운영되며, 회당 14명 내외의 군민이 참여한다. 주요 장소인 모악산치유센터와 함평돌머리해수찜치유센터 등 지역의 대표적인 치유 명소를 거점으로 삼아 차별화된 체험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세부 프로그램은 신체적 회복과 감성적 자극을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도록 구성됐다. 건강측정과 온열테라피, 피부·발마사지, 네일아트 등 개인 맞춤형 힐링 서비스는 물론, 푸드테라피와 도자기 공예 등 정서적 만족감을 높여주는 감성 건강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된다. 한 참여자는 “도자기 공예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오랜만에 마음이 편안해지는 시간을 가졌다”며 맞춤형 서비스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함평군 관계자는 “마음치유 in 함평 프로그램은 지역 기반 정신건강 돌봄체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의료·치유·체험을 연계한 통합형 프로그램을 정착시켜 군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마음 건강을 돌볼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