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위암센터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22~2023년 위암 적정성 평가에서 위암 수술 관련 지표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분석 결과, 위암 진단 후 30일 이내 수술을 받은 환자 비율은 100%였다. 전체 환자 중 중증 위암 환자는 65.5%였지만, 수술 사망률은 0%로 기록됐다. 중증 환자는 조기 위암을 제외한 진행성 또는 고난도 위암 환자를 의미한다.
암 환자의 다학제 진료 비율은 84.2%, 환자 교육·상담 실시율은 100%였다. 병원은 외과, 소화기내과, 종양내과, 영상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영양·재활팀 등 여러 진료과가 참여하는 다학제 시스템을 운영하며, 환자 상태에 맞는 치료 전략을 결정한다.
최경운 일산백병원 위암센터 교수는 위암 진단 이후 수술이 지연될 경우 병기가 진행돼 상태가 악화될 수 있는 만큼, 신속하고 안전하게 수술을 진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사진 제공=일산백병원)최경운 외과 교수는 “위암은 조기 진단 후 적절한 시기에 수술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며 “수술 지연 시 병기가 진행되거나 전신 상태가 악화될 수 있어, 치료 속도와 안전성을 모두 고려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병원은 지역 의료기관에서 위암 진단을 받은 환자가 1~2주 내 수술을 받을 수 있는 ‘패스트 트랙(Fast Track)’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평가 결과는 위암 치료 과정의 속도와 안전성을 확인하는 참고 자료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