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서울시와 ‘땡겨요’ 전용상품권 250억 원 발행... 상생 배달 생태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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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서울시와 ‘땡겨요’ 전용상품권 250억 원 발행... 상생 배달 생태계 강화

2월 3일부터 15% 할인 판매 및 추가 쿠폰·페이백 혜택... 소상공인 판로 확대와 시민 외식비 절감 지원

오하은 기자

기사입력 : 2026-01-28 15:21

[Hinews 하이뉴스] 신한은행은 서울시와 손잡고 고물가 시대 시민들의 외식비 부담을 덜고 소상공인 가맹점의 매출 증대를 돕기 위해 대규모 전용상품권 발행에 나선다. 신한은행은 오는 2월 3일부터 총 250억 원 규모의 ‘땡겨요 전용상품권’을 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서울시 공공배달 서비스인 ‘서울배달플러스’의 단독 운영사로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상생 결제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포용금융의 일환이다.

신한은행이 오는 2월 3일부터 서울시와 함께 250억원 규모의 땡겨요 전용상품권을 발행한다. (이미지 제공=신한은행)
신한은행이 오는 2월 3일부터 서울시와 함께 250억원 규모의 땡겨요 전용상품권을 발행한다. (이미지 제공=신한은행)

이번 전용상품권은 2월 3일 오전 10시부터 서울시 22개 자치구에서 일제히 발행되며, 서울시 공공배달앱 ‘땡겨요’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구매 시 15% 할인 혜택이 즉시 적용되어 가계 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전망이다. 또한 상품권을 이용해 2만 5,000원 이상 주문하는 고객에게는 2,000원의 추가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전용상품권이나 자치구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할 경우 주문 금액의 5%를 땡겨요 전용상품권으로 다시 돌려주는 페이백 이벤트도 병행한다.

이러한 다각적인 혜택을 결합하면 고객은 최대 28% 수준의 파격적인 할인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예를 들어, 2만 5,000원 상당의 음식을 주문할 때 상품권 할인 구매로 3,750원, 전용 쿠폰으로 2,000원, 페이백으로 1,250원을 각각 아낄 수 있어 총 7,000원의 혜택을 받게 된다. 신한은행은 이를 통해 배달 플랫폼 이용자와 가맹점주 모두가 윈윈(Win-Win)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상품권 발행은 외식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지원하고 소상공인들에게는 실질적인 매출 증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땡겨요’가 서울시 공공배달 앱으로서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자치구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에 기여하는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땡겨요’는 서울시 24개 자치구와 업무협약을 맺는 등 상생 배달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탄탄히 다지고 있다.

오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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