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현대자동차가 전 세계 CNN 시청자들에게 한국 문화의 깊이와 창의성을 알리는 글로벌 문화 전도사로 나선다. 현대차는 ‘CNN 인터내셔널 커머셜(CNNIC)’과 손잡고 올해 방영 예정인 CNN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시리즈 ‘케이-에브리띵(K-Everything)’을 단독 후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양사가 수년간 쌓아온 파트너십의 결과물로, 단순한 브랜드 광고를 넘어 세계적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한국 문화의 근본적인 원동력을 조명하기 위해 기획됐다.
CNN 오리지널 시리즈 ‘케이-에브리띵’(K-Everything) 소개 이미지. (이미지 제공=현대차)
총 4부작으로 제작되는 ‘케이-에브리띵’은 한국 문화가 가진 열정과 혁신, 그리고 그 이면에 담긴 창의적인 저력을 진정성 있게 담아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시리즈는 할리우드에서 활약 중인 배우이자 감독 대니얼 대 킴(Daniel Dae Kim)이 총괄 프로듀서 및 진행을 맡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24년 토니상 후보에 오르는 등 예술적 역량을 인정받은 그는 이번 다큐멘터리를 통해 한국 문화를 세계 무대에 다시 한번 각인시키는 역할을 수행한다.
각 에피소드는 음악, 영화, 음식, 뷰티를 주제로 구성되며,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아이콘들이 대거 출연해 깊이를 더한다. 가수 태양(음악), 배우 이병헌(영화), 한국인 최초 미쉐린 3스타 셰프 코리 리(음식), 슈퍼모델 아이린 킴(뷰티) 등이 출연해 각 분야에서 한국 문화가 지닌 특별한 가치와 위상을 소개할 예정이다. ‘케이-에브리띵’은 올해 상반기 중 CNN 인터내셔널 채널을 통해 전 세계에 방영되며, 디지털 및 소셜 미디어를 활용한 다양한 연계 콘텐츠도 함께 공개될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브랜드와 협업하여 CNN 오리지널 시리즈를 선보이는 최초의 사례라는 점에서 글로벌 미디어 시장에서도 큰 의미를 갖는다.
CNNIC 관계자는 “세계적인 변화를 주도하는 한국 문화의 영향력을 현대차와 함께 알리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양사의 깊은 신뢰가 일궈낸 이번 캠페인은 글로벌 시청자들에게 큰 울림을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대차 역시 이번 후원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의 품격을 높이고, 문화적 소통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의 이미지를 공고히 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