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입셀과 가톨릭대학교 공동연구진이 일본 교토에서 열린 세계적 학술대회 Keystone Symposia에서 iPSC 기반 연골세포치료제 MIUChon의 임상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발표는 가톨릭대 유도만능줄기세포 응용연구센터 부소장 임예리 교수가 맡아, MIUChon 개발 배경, 임상 설계, 안전성 및 유효성 평가 결과를 종합적으로 소개했다. 연구는 무작위 대조·위약 대조·이중맹검 방식으로 진행되며, MRI 기반 연골 구조 변화와 통증 감소, 관절 기능 개선 등 주요 임상 지표를 다각도로 평가했다.
임예리 교수 발표 모습 (사진 제공=입셀)
MIUChon은 iPSC에서 분화된 연골세포를 3차원 구형 집합체 형태로 제조한 주사형 세포치료제로, 관절강 내 직접 투여를 통해 손상된 연골 구조 재생을 목표로 한다. 이번 임상은 국내에서 iPSC 기반 세포치료제를 환자에게 투여해 연구하는 대표적 사례로, 기술의 임상 적용 가능성을 검증하고 있다.
입셀은 이번 발표가 연구의 과학적 타당성과 임상적 완성도를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의미라며, 이를 계기로 글로벌 연구 협력과 국제 임상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동연구진은 향후 장기 추적 임상을 통해 iPSC 기반 세포치료제의 임상적 활용 근거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