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전국 5개 지역 ‘MG갤러리’ 조성... 문화 사각지대 없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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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전국 5개 지역 ‘MG갤러리’ 조성... 문화 사각지대 없앤다

화성·삼척·부산·울산·정읍 등 거점 공간 마련... 지역 예술가와 주민 잇는 소통의 장으로 운영

오하은 기자

기사입력 : 2026-01-30 09:43

[Hinews 하이뉴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문화와 예술을 향유하기 어려운 소외 지역의 인프라를 대폭 확충하며 지역 사회와의 상생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전국 5개 지역에 주민 밀착형 문화 공간인 ‘우리 동네 MG갤러리'의 개소를 모두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도심에 집중된 문화 혜택을 지역 곳곳으로 분산시켜 예술 전시 관람의 문턱을 낮추고, 지역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적 소양을 쌓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전국 5개 지역에 주민 밀착형 문화 공간인 ‘우리 동네 MG갤러리'의 개소를 모두 완료했다. (이미지 제공=새마을금고)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전국 5개 지역에 주민 밀착형 문화 공간인 ‘우리 동네 MG갤러리'의 개소를 모두 완료했다. (이미지 제공=새마을금고)

새마을금고 갤러리는 지난해 9월 경기도 화성새마을금고가 포문을 연 이후 강원도 삼척중앙새마을금고, 부산 초읍동새마을금고, 울산 북울산새마을금고를 거쳐 최근 전북 정읍새마을금고까지 총 5곳에 조성됐다. 이들 공간은 단순히 금융 업무를 처리하는 창구를 넘어, 지역 작가와 주민이 자연스럽게 교류하며 예술적 영감을 나누는 열린 문화 거점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갤러리 조성 사업은 국내외 유명 작가의 작품을 소개하는 기능뿐만 아니라, 상대적으로 전시 기회가 적은 지역 예술가들을 위한 프로젝트를 적극적으로 유치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지역 작가들에게는 성장의 발판을 제공하고 주민들에게는 이웃 작가의 숨결이 담긴 예술을 접하게 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지역 문화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새마을금고 갤러리가 지역 사회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고 상생을 실천하는 상징적인 공간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금융의 경계를 넘어 다양한 사회 환원 활동을 펼쳐 지역 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성장하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오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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