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농심은 신라면 출시 40주년을 기념해 선보인 신제품 신라면 골드가 출시 한 달 만에 판매량 1,000만 봉을 넘어섰다고 2일 밝혔다.
신라면 골드, 출시 한 달 만에 누적 판매량 1,000만 봉 달성 (이미지 제공=농심)
신라면 골드는 닭고기를 깊게 우려내 완성한 진하고 감칠맛 있는 육수를 바탕으로, 신라면 고유의 매운맛을 조화롭게 구현한 제품이다. 특히 강황과 큐민(쯔란)을 가미하여 닭 육수 특유의 풍미와 어우러지는 독특한 향을 완성한 점이 주요 특징으로 꼽힌다.
해당 제품은 농심이 지난 2023년 해외 시장 전용으로 출시해 영국과 호주 등지에서 큰 호응을 얻었던 '신라면 치킨'을 모티프로 삼아 개발되었다. 해외 시장에서의 검증된 성공 사례를 국내 시장의 기호에 맞게 변주한 점이 초기 시장 안착의 핵심 요인이 된 것으로 풀이된다.
농심 관계자는 "해외에서 검증된 글로벌 신라면의 이색적 풍미를 국내 소비자 입맛에 맞게 재해석한 전략이 주효했다"며 "기존 신라면 마니아층은 물론 새로운 맛을 찾는 소비자까지 동시에 사로잡으며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