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슈팅배송, 단순 변심도 무료 반품·교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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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슈팅배송, 단순 변심도 무료 반품·교환한다

도착지연 보상제 도입으로 사후 서비스 강화…멤버십 회원 대상 우선 시행

송소라 기자

기사입력 : 2026-02-02 09:27

[Hinews 하이뉴스] 이커머스 플랫폼 11번가가 자사의 익일배송 서비스인 '슈팅배송'을 이용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무료 반품·교환 혜택과 도착지연 보상 제도를 도입한다고 2일 밝혔다.

11번가가 자사의 익일배송 서비스인 '슈팅배송'을 이용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무료 반품·교환 혜택과 도착지연 보상 제도를 도입한다. (이미지 제공=11번가)
11번가가 자사의 익일배송 서비스인 '슈팅배송'을 이용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무료 반품·교환 혜택과 도착지연 보상 제도를 도입한다. (이미지 제공=11번가)


이번 제도 도입에 따라 고객은 상품을 개봉하지 않은 상태라면 단순 변심에 의한 반품이나 교환 시에도 배송비 부담을 덜게 된다. 해당 배송비는 11번가가 전액 부담하며, 주문번호당 1회씩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주문 시 안내된 도착 예정일보다 상품 배송이 늦어질 경우에는 고객에게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11페이' 1,000포인트를 지급하는 보상안도 마련했다. 다만 냉장·냉동 상품이나 생수 등 신선도와 무게 민감도가 높은 일부 품목은 서비스 적용 대상에서 제외된다.

11번가는 해당 제도를 2월 한 달간 무료 멤버십 서비스인 '11번가플러스' 회원들을 대상으로 우선 적용한 뒤,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상시 운영 체제로 전환할 계획이다.

현재 운영 중인 '슈팅배송'은 낮 12시 이전 주문 시 수도권 당일 배송을, 자정 이전 주문 시에는 전국 익일 배송을 주 7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별도의 월 회비나 최소 주문 금액 조건이 없는 무료 배송 시스템을 유지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11번가는 "배송 속도와 품질뿐 아니라 배송 이후 과정에서의 고객 편의성을 강화해 심화하는 빠른 배송 경쟁 환경에 대응하고자 한다"며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신뢰할 수 있는 배송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송소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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