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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집 명예교수·조명래 교수, 의학상 수상

김국주 기자

기사입력 : 2026-02-02 11:35

[Hinews 하이뉴스] 부채표 가송재단과 대한의학회는 ‘제11회 대한의학회 의학공헌상’ 수상자로 김동집 가톨릭대학교 명예교수, ‘제16회 윤광열 의학상’ 수상자로 조명래 대구가톨릭대학교 교수를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달 29일 대한의학회 2026년도 정기총회에서 진행됐다.

의학공헌상은 국내 의학 발전과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에 수여된다. 김동집 명예교수는 혈액학과 조혈모세포이식 분야 선구자로, 한국 최초 동종조혈모세포이식 성공과 후학 양성을 통해 난치성 혈액질환 치료 수준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왼쪽부터) 제11회 대한의학회 의학공헌상 김동집 가톨릭대학교 명예교수, 제16회 윤광열 의학상 수상자 조명래 대구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사진 제공=동화약품)
(왼쪽부터) 제11회 대한의학회 의학공헌상 김동집 가톨릭대학교 명예교수, 제16회 윤광열 의학상 수상자 조명래 대구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사진 제공=동화약품)
조명래 교수는 윤광열 의학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국내 학자의 세계적 연구 성과를 국내 학술지에 투고하도록 장려하고 한국 의학 학술지의 국제화를 지원하기 위해 제정됐다. 조 교수는 근감소증 관련 논문을 책임저자로 발표했으며, 논문은 근육량과 근력 감소의 발생 원인, 진단, 치료 및 향후 연구 방향을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이 연구는 고령화 사회에서 근감소증 관리의 중요성을 학문적으로 조명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부채표 가송재단은 2008년 윤광열 동화약품 명예회장과 김순녀 여사의 사재 출연으로 설립됐으며, 의학공헌상과 윤광열 의학상 외에도 다양한 학술연구 지원과 장학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김국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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