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함양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가상현실(VR)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기기를 활용해 지역 주민들의 인지 건강을 챙긴다. 군 보건소는 주민들의 치매 예방과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놀이형 치매예방실’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 중이라고 3일 밝혔다.
함양군보건소, 가상현실 기반 ‘놀이형 치매예방실’ 연중 운영 (이미지 제공=함양군)
이번 프로그램은 가상현실 공간에서 다양한 일상생활 동작을 체험하며 인지 능력과 신체 기능을 동시에 강화할 수 있는 훈련 방식으로 구성됐다. 특히 인공지능(AI) 기능을 활용해 참여자 개별 수준에 맞춘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주요 훈련 항목으로는 기억력 테스트, 퍼즐 맞추기, 공간 인지력 훈련 등이 포함되어 있어 실질적인 뇌 기능 활성화를 돕는다.
현재 치매안심센터뿐만 아니라 관내 11개 보건진료소에서도 동일한 시스템이 운영되고 있어, 의료 취약지역 주민들도 거주지 인근에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치매 예방과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