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의료·요양 통합돌봄' 전국 시행 대비 체제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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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의료·요양 통합돌봄' 전국 시행 대비 체제 가동

18개 읍·면 순회하며 밀착형 모니터링 수행... 사후 관리 통해 '돌봄 공백' 원천 차단

임혜정 기자

기사입력 : 2026-02-03 13:13

[Hinews 하이뉴스] 경북 의성군이 오는 3월 27일로 예정된 ‘의료·요양 통합돌봄사업’의 전국 시행을 앞두고 서비스 품질 고도화에 나선다. 의성군은 통합돌봄 서비스 이용자 관리 수준을 격상하기 위해 이달부터 ‘통합돌봄 서포터즈’를 활용한 대상자 모니터링과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의성군이 통합돌봄 서비스 이용자 관리 수준을 격상하기 위해 이달부터 ‘통합돌봄 서포터즈’를 활용한 대상자 모니터링과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 (이미지 제공=의성군)
의성군이 통합돌봄 서비스 이용자 관리 수준을 격상하기 위해 이달부터 ‘통합돌봄 서포터즈’를 활용한 대상자 모니터링과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 (이미지 제공=의성군)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사업과 연계해 운영되는 이번 서포터즈는 총 27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관내 18개 읍·면을 직접 방문해 대상자의 서비스 이용 현황을 점검하고 건강 상태 변화, 돌봄 욕구, 불편 사항 등을 정기적으로 파악하는 역할을 맡는다. 현장에서 수집된 정보는 읍·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을 거쳐 보건소와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관계 기관으로 신속히 전달되어 적기 지원이 이뤄지도록 돕는다.

군은 특히 서비스 미이용자 및 종결 대상자에 대해서도 사후 모니터링을 병행해 돌봄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사고 위험이나 질병 악화 등 긴급 징후가 포착될 경우 즉각적인 대응 체계도 가동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통합돌봄 서포터즈는 어르신의 건강한 사회 참여를 돕는 동시에 지역사회가 함께 돌봄을 실현해 나가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현장 중심의 점검을 체계화해 의성형 농촌 통합돌봄 모델의 품질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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