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태백시가 고향사랑기금을 활용해 관절염 등 근골격계 질환으로 고통받는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8899 취약계층 건강물품 지원사업' 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 여건으로 인해 병원 치료나 비급여 물품 구매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의 통증을 덜어드리고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취약계층 어르신 관절통 완화 ‘파스 지원사업’ (이미지 제공=태백시)
지원 대상은 태백시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 중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다. 지원 품목은 근육통과 관절통 완화에 효과가 있는 파스 20개(1개당 7매입)로 구성됐다. 신청을 희망하는 어르신은 오는 2월 23일부터 3월 20일까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신청 시에는 근골격계 질환 여부를 증빙할 수 있는 진단서나 소견서, 또는 질병코드가 명시된 처방전 중 1부와 신청서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보건소 건강과 방문돌봄팀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3월부터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물품이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파스 지원사업은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모인 기금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일상을 돕는 실질적인 지원”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건강관리 수준을 높이고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