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타워·몰, IPA 친환경 부동산 개발 부문 세계 최고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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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타워·몰, IPA 친환경 부동산 개발 부문 세계 최고상 수상

에너지 사용량 20% 신재생 대체 성과 인정받아 ‘베스트 프로젝트’ 선정

송소라 기자

기사입력 : 2026-02-04 10:02

[Hinews 하이뉴스] 롯데물산은 롯데월드타워와 롯데월드몰이 ‘2026 인터내셔널 프로퍼티 어워즈(International Property Awards, IPA)’에서 친환경 상업용 부동산 개발 부문 세계 최고상인 ‘베스트 인터내셔널 프로젝트’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롯데월드타워·몰, IPA '베스트 인터내셔널 프로젝트' 선정 (이미지 제공=롯데물산)
롯데월드타워·몰, IPA '베스트 인터내셔널 프로젝트' 선정 (이미지 제공=롯데물산)


이번 수상은 지난해 5월 아시아·태평양 지역 대표 프로젝트로 이름을 올린 뒤, 홍콩의 ‘리가든에잇’, 이집트 카이로의 ‘글래어’ 등 세계적인 개발 프로젝트들과 치열한 경합을 벌인 끝에 얻어낸 결과다.

심사 과정에서 롯데월드타워·몰은 고도화된 친환경 에너지 설비 체계와 도심 생활환경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높게 평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월드타워·몰은 2024년 기준 단지 전체 에너지 사용량의 20%를 신재생 에너지로 대체해 운영 중이다. 롯데물산 측은 이러한 에너지 전환을 통해 화석연료 사용 시와 비교해 연간 약 36%의 이산화탄소 감축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1993년 영국에서 시작된 IPA는 건축, 개발, 인테리어 디자인 분야에서 혁신적인 프로젝트를 발굴해 시상하는 글로벌 부동산 시상식이다. 국가별, 대륙별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세계 최고의 프로젝트를 가리는 권위 있는 대회로 꼽힌다.

송소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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