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가임력 검사비 지원으로 임신 사전 건강관리 돕는다

정책·사회 > 보건정책

금산군, 가임력 검사비 지원으로 임신 사전 건강관리 돕는다

생애주기별 1회씩 최대 3회까지 가능

송소라 기자

기사입력 : 2026-02-04 11:10

[Hinews 하이뉴스] 금산군보건소가 임신을 계획 중인 20세에서 49세 사이의 군민들을 대상으로 '임신 사전 건강관리 지원사업' 홍보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결혼 여부나 자녀 수에 상관없이 생애주기별(29세 이하, 30~34세, 35~49세)로 각 1회씩, 평생 최대 3회까지 검사비를 지원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금산군보건소 전경 (이미지 제공=금산군)
금산군보건소 전경 (이미지 제공=금산군)


지원 항목을 살펴보면 여성의 경우 난소기능검사(AMH)와 부인과 초음파 검사 비용을 최대 13만 원까지 지원하며, 남성은 정자정밀형태검사비를 최대 5만 원까지 보조한다. 검사 희망자는 금산군보건소에 직접 방문하거나 공공보건포털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지원 절차는 보건소에서 발급받은 검사의뢰서를 지참해 사업 참여 의료기관에서 검사를 받은 뒤, 검사일로부터 1개월 이내에 보건소에 비용을 청구하는 방식이다. 보건소 측은 이번 사업이 임신과 출산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고위험 요인을 미리 발견해 건강한 출산을 준비하는 데 실질적인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임신 및 출산 고위험 요인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어 건강한 임신과 출산 준비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임신을 희망하는 군민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송소라 기자

press@hinews.co.kr

<저작권자 © 하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