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고창군보건소가 골다공증의 조기 발견과 예방을 위해 운영 중인 골밀도 검사 서비스가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보건소는 뼈 건강이 악화되기 쉬운 고령층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해당 검사를 연중 상시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고창군, ‘노후 뼈 건강 지킴이’ 골밀도 검사 상시 운영 (이미지 제공=고창군)
골다공증은 골절이 발생하기 전까지 별다른 자각 증상이 없어 ‘침묵의 질환’으로 불리기도 한다. 특히 65세 이상 노령층이나 50세 이후 골절 경험이 있는 경우, 저체중, 가족력 등이 있는 고위험군은 정기적인 골밀도 검사가 필수적이다. 보건소 영상의학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검사는 고창군에 주소를 둔 주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65세 이상 어르신은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19세 이상 일반 대상자는 8000원의 검사비로 정밀 진단을 받을 수 있다.
검사 희망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보건소를 방문하면 된다. 전문 의사와의 상담을 거쳐 검사가 진행되며, 결과에 따른 맞춤형 보건 상담도 제공된다. 단순히 수치를 확인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골다공증 예방을 위한 식습관, 운동 요령 등 구체적인 생활 습관 관리 방법까지 상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유병수 보건소장은 “골밀도는 노년 건강의 척도이며 삶의 질 향상에 중요한 요소이므로 골밀도 검사를 적극 권장하고 있다”며 주민들의 활발한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