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비뇨의학과가 지난 2일 로봇수술 1000례 달성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3일 1000례를 기록하며 전립선암, 방광암, 신장암 등 고난도 비뇨기암 치료에 로봇수술을 적극 활용해 왔다.
병원은 2015년 4세대 다빈치 Xi 로봇수술기를 도입했고, 2022년에는 단일공 로봇수술기 다빈치 SP를 도입해 정밀 수술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방광암 환자를 대상으로 시행되는 근치적 방광적출술과 인공방광대치술 등 복잡한 고난도 수술도 로봇수술로 안전하게 진행하고 있다.
한림대동탄성심병원 비뇨의학과 로봇수술 1000례 달성 기념식 사진 (사진 제공=한림대동탄성심병원)
로봇수술은 10배 확대된 시야와 자유로운 관절 움직임, 손 떨림 없는 정밀 절개로 신경과 혈관을 보존하면서 출혈과 통증을 줄인다. 또한 일정한 복강 내 온도와 압력 유지로 장 마비나 장폐색 위험을 최소화하고, 빠른 회복을 돕는다.
이원철 비뇨의학과 교수는 “이번 1000례 달성은 의료진의 협력과 경험이 만들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환자의 기능 회복까지 고려한 정밀 로봇수술로 신뢰받는 비뇨의학과가 되겠다”고 말했다.
경민선 로봇수술센터 센터장은 “최첨단 로봇수술 인프라를 활용해 환자 만족도를 높이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