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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규 교수팀, 간암학회서 우수구연상 수상

임혜정 기자

기사입력 : 2026-02-06 09:58

[Hinews 하이뉴스] 이순규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연구팀이 최근 열린 ‘대한간암학회 제20차 정기학술대회’에서 우수구연상(Plenary Presentation)을 수상했다.

연구팀은 진행성 간암 환자를 대상으로 면역항암제 티센트릭(Atezolizumab)과 아바스틴(Bevacizumab) 병합요법 치료 후 혈액 내 염증인자와 사이토카인 변화를 분석했다. 특히 인터루킨-10과 C-반응성 단백의 지속적 상승이 치료 반응과 생존율과 밀접한 연관이 있음을 밝혀냈다.

이순규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이순규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이번 연구는 면역항암제 치료 후 혈액 내 바이오마커를 통해 환자의 치료 반응과 예후를 예측할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학문적·임상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이순규 교수는 “간암 환자에서 면역항암제 치료 후 혈액 지표가 치료 반응과 생존 예측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을 확인한 의미 있는 연구”라며, “앞으로도 연구를 이어가 간암 환자의 예후 개선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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