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차세대 플랫폼 '프로젝트 퍼스트'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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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차세대 플랫폼 '프로젝트 퍼스트' 가동

'하나원큐' 자산관리 중심으로 개편... 기업 고객 맞춤형 기능도 강화

오하은 기자

기사입력 : 2026-02-20 09:49

[Hinews 하이뉴스] 하나은행은 디지털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한 차세대 플랫폼 구축 사업인 '프로젝트 퍼스트(FIRST)'를 완료하고 지난 19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디지털 경쟁력 확보를 위한 디지털 플랫폼 구축을 완료했다. (이미지 제공=하나은행)
하나은행은 디지털 경쟁력 확보를 위한 디지털 플랫폼 구축을 완료했다. (이미지 제공=하나은행)

이번 사업은 모바일과 기업뱅킹, 상품, 마케팅 등 업무 시스템 전반을 아우르는 대규모 개편이다. '고객 속으로'라는 방향성 아래 고객 경험 강화, 디지털 플랫폼 혁신, 기반 인프라 고도화를 3대 핵심 과제로 추진했다. 이를 통해 하나은행은 개인과 기업 고객 모두에게 최적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게 됐다.

개편에 맞춰 대표 모바일 앱인 '하나원큐'도 새롭게 단장했다. 통합 자산관리를 중심에 둔 화면 구조를 채택해 주요 금융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특히 고객의 이용 동선을 간소화해 이전보다 쉽고 빠르게 원하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대폭 개선했다.

기업 고객을 위한 새로운 기업뱅킹 채널은 20일 야간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 기업 고객별 맞춤형 화면 구성과 편리한 내부 결재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강화된 내부 통제 기능을 적용해 업무 효율성과 보안성을 동시에 높였다.

하나은행 디지털전략사업부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금융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안정적이고 편리한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혁신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오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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