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티브코리아, 세계 콩팥의 날 맞아 사내 스토리 세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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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티브코리아, 세계 콩팥의 날 맞아 사내 스토리 세션 개최

김국주 기자

기사입력 : 2026-03-12 10:44

[Hinews 하이뉴스] 생명유지 장기 치료기업 밴티브코리아는 세계 콩팥의 날을 맞아 지난 11일 서울 본사 라운지에서 사내 스토리 세션 ‘Vantive CARES’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매년 3월 둘째 주 목요일은 세계 콩팥의 날(World Kidney Day)로, 콩팥 질환에 대한 인식 제고와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됐다. 전 세계 약 8억 5천만 명이 콩팥 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올해 주제는 ‘모두를 위한 콩팥 건강(Kidney Health for All)’이다.

밴티브코리아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재택 복막투석 환자를 지원하는 과정에서의 경험을 임직원들과 공유하고 환자 치료 과정에서의 역할을 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행사명 ‘Vantive CARES’는 재택 복막투석 환자가 자택에서 투석 치료를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활동을 의미한다.

밴티브코리아, 세계 콩팥의 날 맞아 사내 스토리 세션 개최 (사진 제공=밴티브코리아)
밴티브코리아, 세계 콩팥의 날 맞아 사내 스토리 세션 개최 (사진 제공=밴티브코리아)

재택 복막투석(Peritoneal Dialysis)은 말기콩팥병 환자가 선택할 수 있는 투석 치료 방식 가운데 하나로, 환자가 자택에서 직접 투석을 시행하고 보통 월 1회 내외로 병원을 방문하는 치료 방법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임상코디네이터팀은 환자가 자택에서 복막투석 치료를 이어갈 수 있도록 제품 사용 방법과 주의사항, 기본 관리 방법 등에 대한 교육과 기술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제품 사용과 관련한 문의가 있을 경우 디지털 트레이닝 센터를 통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으며 투석액 배송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재택 복막투석 환자를 지원하는 임상코디네이터, 고객서비스, 디지털 트레이닝 센터 부서 임직원들이 환자 지원 과정에서 경험한 사례를 공유했다.

이상희 임상코디네이터는 “투석을 처음 시작할 때 대부분의 환자 분들이 걱정과 두려움이 크시기 때문에, 재택 복막투석 기계 사용법부터 투석액 교환 방법 등을 충분히 이해하고 스스로 하실 수 있도록 환자 개개인 눈높이에 맞춰 트레이닝을 제공해드린다”며 “처음에 투석을 어려워하던 환자분들이 차차 적응해 편하게 일상을 유지하는 모습을 보면 제가 하는 일에 대한 보람을 느끼게 된다”고 말했다.

김가희 고객서비스팀 담당은 “저희 팀은 재택 복막투석 환자분들께 투석액을 자택으로 정기적으로 배송하고 필요 시 환자 개인 일정이나 출장에 따른 글로벌 배송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며 “글로벌 배송 서비스는 시차나 현지 규정 등 제약이 많지만, 투석이 생명 유지에 필수인 만큼 환자 분이 해외에서도 차질 없이 투석하실 수 있도록 글로벌 팀들과 협력하며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영미 디지털 트레이닝 센터 담당은 “전화 및 다양한 채널을 통해 복막투석 관련 기본 지원은 물론, 제품 사용 관련 문의나 문제 발생 시에도 365일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특히 야간 투석 중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 센터의 지원이 도움이 된다는 말씀을 들을 때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행사에서는 ‘우리가 만드는 가능성’을 주제로 임직원 대담도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각 부서의 역할과 환자 지원 활동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임광혁 밴티브코리아 대표는 “세계 콩팥의 날을 맞아 임직원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생명 연장으로, 더 넓은 가능성을 향해'라는 우리의 사명이 각자의 자리에서 어떻게 구체적인 행동으로 이어지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를 통해 우리가 환자분들의 투석 경험을 개선하기 위해 어떤 노력이 필요한지 고민해보고 우리가 하는 일의 책임감에 대해 다시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밴티브는 환자들이 더 오래, 더 풍요로운 삶을 누리며 더 많은 기회를 마주할 수 있도록 투석뿐 아니라 생명유지 장기 치료 분야 전반에서 연구와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국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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