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부동산 광고 표시·광고 규제가 지속적으로 강화되면서 중개업소의 법령 준수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프롭테크 기업 노파인이 광고 검수 서비스 범위를 넓혔다.
노파인은 최근 서비스 업데이트를 통해 네이버부동산·부동산써브·부동산뱅크·공실클럽 등 다수 부동산 플랫폼에 등록되는 광고를 대상으로 검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원·투룸·빌라·아파트·오피스텔·상가 등 전 유형의 매물 광고 검수가 가능해졌다.
노파인, 부동산 광고 검수 서비스 확대 <사진=노파인 제공>
노파인의 검수 시스템은 광고 문구와 필수 고지사항을 자동 분석해 표시광고법 및 공인중개사법 위반 가능 항목을 사전에 점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여러 플랫폼에 동시 광고를 등록하는 중개업소가 광고 문구와 표시 기준을 일일이 확인해야 하는 부담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노파인은 서비스 확대와 함께 부동산 광고 규제·행정 해석 정보를 제공하는 노파인뉴스도 출시할 예정이다. 각 지방자치단체와 구청에 대한 정기 질의를 기반으로 현장 적용 광고 기준과 법령 변화, 행정 해석 사례를 제공하는 구조다.
노파인 관계자는 "부동산 광고 규정은 법령 개정뿐 아니라 행정기관의 해석에 따라서도 적용 기준이 달라질 수 있다"며 "광고 검수 서비스와 노파인뉴스를 통해 현장에서 필요한 규정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