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의약외품 모바일 검색 서비스 개시...정보 취약계층 접근성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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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의약외품 모바일 검색 서비스 개시...정보 취약계층 접근성 강화

송소라 기자

기사입력 : 2026-06-18 14:57

[Hinews 하이뉴스] 동아제약이 스마트폰 바코드를 활용해 노년층과 시·청각 장애인의 생활필수품 안전 정보 접근성을 넓힌다. 동아제약은 스마트폰 바코드 스캔 기능으로 제품의 주요 안전정보를 전달하는 의약외품 모바일 간편검색서비스를 자사 주요 제품에 적용했다.

이번 조치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추진하는 '식의약 규제혁신 2.0' 디지털 안전관리 정책의 일환이다. 그동안 제품 용기나 포장재에 적힌 글씨가 너무 작아 성분과 주의사항을 읽기 힘들었던 노년층이나 시·청각 장애를 겪는 소비자가 의약외품을 오남용 없이 안전하게 선택하도록 지원하는 체계다.

동아제약, 의약외품 모바일 검색 서비스 개시 <사진=동아제약 제공>
동아제약, 의약외품 모바일 검색 서비스 개시 <사진=동아제약 제공>

소비자는 스마트폰을 활용해 식약처의 의약품안전나라 웹사이트에 접속한 뒤 바코드 검색 기능을 통해 제품 정보를 파악할 수 있다. 전용 응용프로그램(앱)을 실행해 제품 포장재의 바코드를 비추면 해당 품목의 제품명, 제조·수입업소, 효능·효과, 용법·용량, 사용 시 주의사항 등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정보는 화면에 표시되는 활자뿐 아니라 독음 안내를 돕는 음성 가이드,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어 영상으로 동시 제공된다.

동아제약은 일상에서 소비자가 가장 자주 구매하는 피로회복제 박카스를 비롯해 구강청결제 가그린, 여성용품 템포 등 주요 의약외품 49개 품목에 이 검색 서비스를 먼저 반영했다. 정보 접근성이 떨어지는 사각지대 소비자가 생활 속에서 상시 사용하는 물품의 안전 규격을 명확히 인지하고 안심하며 선택하도록 유도하겠다는 취지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노년층과 장애인 같은 정보 약자가 어디서나 제품 정보를 확인하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며 대상 제품을 계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동아제약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는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2024년까지 8회 연속으로 획득하며 고객 중심의 서비스 개선을 지속하고 있다.

송소라 기자

sora@h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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