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청담루비의원 김소은 대표원장이 지난 6월 28일 건국대학교병원 대강당에서 열린 ‘2026 대한미용비만재생의학회(KORA) 창립 학술대회’에서 실펌X를 활용한 기미 치료와 피부 재생 치료 전략에 대해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대한미용비만재생의학회(Korean Obesity, Regenerative & Aesthetic Society, KORA)가 공식 출범을 알린 창립 학술대회로, 미용의학·비만치료·재생의학을 통합적으로 다루는 실전 중심 학술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실제 임상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치료 기준과 프로토콜을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춰 의료진들의 관심을 받았다.
KORA 대한미용비만재생의학회 창립 춘계학술대회 사진 <사진=청담루비의원 제공>
김소은 대표원장은 이날 강연에서 기미 치료를 단순한 색소 치료가 아닌, 피부 장벽·진피 환경·혈관성 요인·염증 반응 등을 함께 고려해야 하는 복합적인 피부 질환으로 설명했다. 기미는 겉으로 보이는 색소만을 제거하는 접근으로는 재발과 악화를 반복하기 쉬운 만큼, 피부 상태를 다층적으로 평가하고 장기적인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강연의 주요 내용은 마이크로니들 RF 장비인 실펌X의 임상적 활용이었다. 김 원장은 실펌X가 피부 표면의 손상을 최소화하면서 진피층에 에너지를 전달할 수 있는 장비라는 점에 주목하며, 기미 환자에서 에너지 기반 장비를 사용할 때는 강한 자극보다 피부 상태에 맞춘 섬세한 에너지 조절과 반복 가능한 프로토콜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기미 치료에서는 색소 자체만이 아니라 피부의 민감도와 홍조, 피부 장벽 상태, 진피 노화 등을 함께 고려한 복합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실펌X는 피부 재생과 장벽 회복, 염증 조절을 함께 고려하는 치료 전략의 일부로 활용될 수 있으며, 환자별 피부 상태에 따라 치료 강도와 간격, 병합 치료를 달리 적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소은 대표원장은 “기미 치료는 한 번의 시술로 끝나는 치료가 아니라, 피부가 자극에 어떻게 반응하는지를 보면서 단계적으로 조절해 나가는 과정”이라며 “장비의 성능뿐 아니라 환자의 피부 상태에 맞는 치료 계획을 세우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이번 KORA 창립 학술대회 강연은 단순한 장비 사용법을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기미 치료에서 피부 재생과 진피 환경 개선을 함께 고려해야 하는 임상적 접근의 중요성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