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콘, 국회서 제42회 어워즈 열어...크리에이터 10팀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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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콘, 국회서 제42회 어워즈 열어...크리에이터 10팀 수상

박미소 기자

기사입력 : 2026-07-06 10:56

[Hinews 하이뉴스] 사단법인 글로벌인플루언서협회(GINCON·진콘)가 지난 1일 국회에서 '제42회 진콘 어워즈'를 열고 인플루언서 10개 팀을 선정해 시상했다.

이번 행사는 구독자 수와 조회수 등 외형적 성과를 넘어 교육·문화·음악·패션·소상공인 지원 등 각 분야에서 사회적 역할을 이어온 크리에이터들을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콘은 협회가 수상자를 일방적으로 선정하는 방식이 아니라 동료 인플루언서들의 추천과 평가를 반영해 수상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베스트인플루언서 수상자는 태권도 품새 국가대표 변재영 선수, 미미미누, 슈뻘맨, 애주가TV 참PD, 짧은대본, 신민철·우혜림 부부, 옆집언니 최실장, 이승빈TV, 안무가 최영준, 마리탸 모하메드다.

진콘이 지난 1일 국회에서 '제42회 진콘 어워즈'를 열고 인플루언서 10개 팀을 선정해 시상했다. <사진=진콘 제공>
진콘이 지난 1일 국회에서 '제42회 진콘 어워즈'를 열고 인플루언서 10개 팀을 선정해 시상했다. <사진=진콘 제공>

수상자들은 각자의 콘텐츠 분야에서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미미미누는 교육 콘텐츠의 해외 확장 계획을 전했고, 슈뻘맨은 어린이와 보호자가 안심하고 시청할 수 있는 콘텐츠 제작을 강조했다. 애주가TV 참PD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식품을 소개하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으며, 신민철·우혜림 부부는 가족 콘텐츠를 통해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하겠다고 말했다. 짧은대본은 완성도 높은 작품 제작을, 옆집언니 최실장은 건강한 패션 콘텐츠 확산을 목표로 제시했다. 이승빈TV는 잘 알려지지 않은 음악인을 소개하는 활동을, 최영준은 창작자 간 협업의 가능성을 넓히겠다고 했다. 마리탸 모하메드는 한국 문화를 해외에 알리는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인플루언서 성장 플랫폼 '진콘 온라인 플랫폼'의 출범도 공식 발표됐다. 진콘은 해당 플랫폼을 통해 크리에이터 커뮤니티와 교육·브랜드 협업·공익 캠페인 등을 연계하고 지속 가능한 활동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아트토이 작가 쿨레인이 제작한 새로운 공식 트로피도 처음 공개됐다. 트로피는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는 인플루언서의 도전 정신을 우주인 형상으로 표현했다.

시상식 이후 진행된 네트워킹 행사에는 유엔세계식량계획(WFP) 한국사무소가 참여해 인플루언서들과 공익 캠페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주성균 진콘 대표는 "2020년 출범한 진콘은 현재 70개국 390개 팀이 참여하는 글로벌 네트워크로 성장했다"며 "회원들의 협업과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역할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미소 기자

miso@h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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