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결혼정보회사 가연이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2030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무료 미팅파티를 열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 대상은 가연에 가입하지 않은 20·30대 미혼남녀다. 가연은 신청자 가운데 남녀 각 8명씩 총 16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참가비는 받지 않는다.
가연, 창립 20주년 맞아 2030 무료 미팅파티 개최 <사진=결혼정보회사가연 제공>
최종 참가자는 신원 확인을 위해 재직증명서와 학력증명서, 혼인관계증명서 등을 제출해야 한다. 전문직 종사자는 직업을 확인할 수 있는 면허나 자격증을 추가로 제출한다.
행사는 서울 서초구 카페 솔라뷰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전문 진행자의 안내에 따라 상대를 바꿔가며 대화하는 1대1 로테이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처음 만난 참가자들의 긴장을 낮추기 위한 게임과 경품 추첨 행사도 마련된다.
가연은 신원과 혼인 여부를 사전에 확인해 일반적인 소개팅이나 사적 모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확실성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최근 데이팅 애플리케이션과 소셜미디어 등을 통한 만남이 늘어난 가운데 상대방의 직업이나 혼인 여부 등 기본 정보를 확인하기 어렵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결혼정보업계에서는 신원 인증을 거친 소규모 만남에 대한 미혼남녀의 관심이 이어지는 것으로 보고 있다.
가연 관계자는 "창립 20주년을 맞아 비회원 미혼남녀도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며 "참가자들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대화를 나누고 서로를 알아갈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