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글로벌 위치 추적 앱 아이쉐어링이 일회성 모임에서도 별도의 친구 추가 없이 참여자들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그룹 위치 공유 기능 '밋업(Meetups)'을 선보였다.
밋업은 필요한 기간에만 위치 정보를 공유하고 모임이 끝나면 관련 데이터를 삭제할 수 있도록 설계된 기능이다. 기존 위치 공유 서비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치 정보의 상시 노출과 친구 계정 연결에 따른 부담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아이쉐어링, '밋업' 신기능 출시 <사진=아이쉐어링 제공>
주최자는 위치 공유 기간을 1분 단위부터 최대 30일까지 설정할 수 있으며, 최대 30명까지 참여자를 초대할 수 있다. 참여자는 별도의 친구 등록 없이 초대 링크나 QR코드를 통해 모임에 들어갈 수 있다. 설정된 기간 동안 참여자의 위치는 지도에 실시간으로 표시되며, 모임이 종료되면 위치 데이터를 포함한 관련 정보가 자동으로 삭제된다.
최근 개인정보 노출 우려로 위치 공유 서비스 이용을 꺼리는 이용자들이 늘면서, 필요한 순간에만 제한적으로 정보를 공유하는 방식에 대한 수요도 커지고 있다. 캠핑, 워크숍, MT 등 여러 장소에서 출발해 한곳에 모이는 모임을 비롯해 해외여행 현지 동행, 러닝·자전거 동호회 등 참여자의 이동 상황을 확인해야 하는 다양한 활동에서 활용할 수 있다.
주용재 아이쉐어링 공동대표는 "밋업은 위치 공유가 필요한 순간에만 참여하고 모임이 끝나면 관련 정보를 삭제할 수 있도록 한 기능"이라며 "상시적인 위치 및 계정 정보 공유에 대한 부담을 낮추고 필요한 순간에만 연결할 수 있는 선택지를 제공하고자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