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40대 피부 변화 본격화...“스킨부스터 선택 기준 달라져야” [신용배 원장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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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0대 피부 변화 본격화...“스킨부스터 선택 기준 달라져야” [신용배 원장 칼럼]

송소라 기자

기사입력 : 2026-08-25 17:04

[Hinews 하이뉴스] 30대 이후에는 피부의 수분 유지력과 탄력, 피부결 등이 이전과 다르게 느껴지는 경우가 많다. 피부를 구성하는 콜라겐을 비롯한 여러 구조적 요소에도 변화가 나타날 수 있는 만큼, 스킨부스터를 선택할 때는 특정 제품이나 성분의 인지도보다 현재 피부 상태와 관리 목적을 먼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최근 스킨부스터 시장에는 히알루론산, PN 계열, 콜라겐 등 다양한 성분과 제형의 제품이 활용되고 있다. 선택지가 넓어진 만큼 소비자 입장에서는 어떤 제품이 자신의 피부 상태에 적합한지 판단하기 어려울 수 있다.

신용배 닥터뉴셀의원 원장
신용배 닥터뉴셀의원 원장

특히 30·40대는 피부 변화가 서서히 두드러지기 시작하는 시기지만, 같은 연령대라고 하더라도 피부 두께와 건조 정도, 탄력 상태, 생활 습관 등에 따라 나타나는 양상에는 차이가 있다. 따라서 연령이나 특정 고민만을 기준으로 제품을 선택하기보다 현재 피부 상태와 적용 부위를 함께 고려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스킨부스터는 특정 성분이나 제품을 먼저 정하기보다 현재 피부에서 어떤 변화가 나타나고 있는지를 파악하는 것이 우선이다. 건조함이 두드러지는 피부와 피부가 얇아지면서 탄력 저하가 나타나는 피부는 접근 방식이 달라질 수 있다.

스킨부스터 선택지가 계속 다양해지는 가운데, 특정 성분이나 제품을 일률적으로 적용하기보다 피부 상태와 조직 특성, 적용 부위를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접근이 중요해지고 있다. 피부 상태별 접근에서는 다양한 성분과 제형의 스킨부스터가 활용되고 있으며, 콜라겐을 주성분으로 하는 조직보충재인 콜라레쥬도 그중 하나로 언급되고 있다. 콜라레쥬 역시 피부 상태나 적용 부위 등에 따라 고려할 수 있는 방법이 달라질 수 있어, 의료진이 피부 상태와 관리 목적 등을 확인한 뒤 적용 여부와 방법을 판단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최근에는 스킨부스터 종류가 다양해지면서 어떤 제품이 더 좋은지를 묻는 경우가 많지만, 실제 진료에서는 제품의 우열보다 현재 피부 상태와 시술 목적에 맞는 선택이 더 중요하다. 30·40대부터는 피부 변화를 한 가지 문제로 단순화하기보다 피부 상태를 지속적으로 살피면서 관리 방향을 설정하는 것이 필요하다. 같은 제품을 사용하더라도 피부 두께나 적용 부위, 조직 상태에 따라 시술 계획은 달라질 수 있다. 시술 전 피부 상태를 확인하고 목적에 맞는 방법을 선택하는 과정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글: 신용배 닥터뉴셀의원 원장)

송소라 기자

sora@h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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