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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왕, 4박 5일간 'KMA 영재수학캠프' 성료

박미소 기자

기사입력 : 2026-09-10 10:00

[Hinews 하이뉴스] 에듀왕이 KMA 성적 상위권 학생을 대상으로 'KMA 영재수학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지난 8월 2일부터 6일까지 4박 5일간 한국외국어대학교 글로벌캠퍼스(경기 용인)에서 진행됐다.

에듀왕이 'KMA 영재수학캠프'를 한국외국어대학교 글로벌캠퍼스에서 4박 5일간 운영했다고 밝혔다.
에듀왕이 'KMA 영재수학캠프'를 한국외국어대학교 글로벌캠퍼스에서 4박 5일간 운영했다고 밝혔다.

참가 학생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이어지는 교육과정에 참여했다. 교육은 수학을 다른 학문 및 사회현상과 연결하는 '창의융합 수학'과 고난도 문제를 탐구하는 '교과 심화 수학'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창의융합 수학 수업에서는 페르미 추정, 프랙탈과 해안선의 역설, 논리회로와 암호, 테셀레이션과 패턴, 내시 균형과 죄수의 딜레마 등 다양한 주제를 다뤘다. 학생들은 제한된 정보를 활용해 합리적인 값을 추론하고, 자연 속에 숨어 있는 수학적 구조를 탐구했다.

교과 심화 수학 과정에서는 초등부가 '점프왕수학'과 '올림피아드 왕수학'을, 중등부가 '절대강자 최상위'를 활용했다. 하나의 고난도 문제를 깊이 있게 탐구하고 다양한 해결 전략을 찾아가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학생들은 먼저 혼자 힘으로 문제를 해결한 뒤 각자의 풀이 과정과 해결 전략을 발표했다. 친구의 풀이와 자신의 풀이를 비교하고 토론하면서 문제를 여러 관점에서 바라보고 논리적으로 표현하는 훈련도 했다.

캠프 기간에는 단원별 성취도 평가와 조별 프로젝트 발표, 경시대회가 진행됐다. 대상과 최우수 학생은 교과 문제 해결력과 단원별 성취도, 창의융합 수학 수업 참여도, 조별 프로젝트 발표, 경시대회 성적, 공동생활 태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했다.

에듀왕 관계자는 "이번 캠프에서 학생들이 어려운 문제를 끝까지 고민하고 서로 다른 해결 방법을 토론하는 모습을 확인했다"며 "자신의 풀이를 논리적으로 설명하고 다른 학생의 해결 전략을 받아들이는 과정에서 사고의 폭이 넓어지고 문제 해결 과정도 한층 정교해졌다"고 말했다.

이어 "AI가 빠르게 답을 제시하는 시대에는 정답을 계산하는 능력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며 "문제를 스스로 발견하고 수학적으로 구조화하며, AI가 제시한 결과의 타당성을 판단할 수 있는 사고력이 더욱 중요하다"고 말했다.

박미소 기자

miso@h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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